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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캔버라 풍경 / 출처 - 픽사베이
    호주 캔버라 풍경

    호주 캔버라 여행 코스

    호주의 수도 캔버라는 정치와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다양한 여행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캔버라는 온대 기후에 속하며, 사계절이 뚜렷한 도시로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이가 크다. 여름 (12월~2월), 가을 (3월~5월), 겨울 (6월~8월) ,봄 (9월~11월)로 우리나라와 상반된 계절이기 때문에 겨울에 여름날씨를 즐기기 좋고 여름에 겨울날씨를 즐기러 가기 좋은 여행지 이다. 먼저 호주 국회의사당을 방문하는 것이 필수인데, 현대적인 건축물이 인상적이며 무료로 내부 투어를 할 수 있어 호주의 정치 체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국회의사당 근처에는 호주 전쟁기념관이 위치해 있으며, 1차·2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전시물들이 있어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에게 뜻깊은 장소다. 이후 호주 국립박물관으로 이동하면 호주의 원주민 문화와 역사, 자연에 대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근처에는 버레이 그리핀 호수가 펼쳐져 있어 호숫가를 따라 산책하거나 카약을 타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후에는 블랙 마운틴 타워(텔스트라 타워)에 올라 도시 전경을 감상하는 것이 좋으며,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오스트레일리안 국립식물원에서 호주 고유의 식물을 감상하거나 티드빈빌라 자연보호구역에서 코알라와 캥거루 같은 야생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내셔널 갤러리 오브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과 원주민 예술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갤러리 밖의 조각 공원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저녁에는 브래든(Braddon) 지역에서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을 방문하며 호주의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캔버라 외곽에 위치한 나마지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거나 캠핑을 즐기며 호주의 대자연을 만끽하는 것도 추천한다.

    쇼핑 리스트

    캔버라는 호주의 수도이지만 대도시인 시드니나 멜버른과 달리 차분한 분위기를 지닌 도시로, 고급스러운 기념품과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기에 좋은 곳이다. 호주 제품은 특히 제품의 질이 높은 상품이 많기 때문에 꼭 구매하면 좋은 상품을 소개한다. 먼저 캔버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쇼핑 아이템 중 하나는 호주산 와인으로, 캔버라는 주변에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많아 현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클로니킬라(Clonakilla)나 헬름 와인(Helm Wines) 같은 지역 브랜드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다음으로 호주산 허니(벌꿀)와 마누카 꿀도 인기 있는 쇼핑 리스트 중 하나로, 건강과 미용에 좋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캔버라의 유기농 시장이나 전문 상점에서 질 좋은 꿀을 구매할 수 있으며, 마누카 꿀은 면역력 강화 효과가 뛰어나 선물용으로도 좋다. 또한 호주산 티트리 오일과 유칼립투스 오일은 천연 항균 효과가 뛰어나며, 호주에서 생산되는 필수 아이템 중 하나다. 직구와 가격이 많이 차이나는 제품이기 때문에 구매를 추천한다. 아로마테라피 용도로 사용하거나 피부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주며, 캔버라의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에서도 품질 좋은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캔버라에서는 호주 원주민(애버리지널) 예술품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원주민 아티스트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 도자기,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갤러리나 박물관 기념품 숍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캔버라는 핸드메이드 초콜릿과 트러플 제품이 유명한데, 캔버라 주변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초콜릿과 트러플 오일, 트러플 소금 등은 미식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된다. 이외에도 호주를 대표하는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제품을 캔버라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무첨가 천연 성분으로 만든 제품들이 많아 피부에 자극이 적고 효과가 뛰어나다. 마지막으로, 캔버라의 주말 시장에서는 핸드메이드 도자기, 직물 공예품, 가죽 제품 등을 찾을 수 있어, 독특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의 수공예품을 선호하는 여행자들에게 좋은 쇼핑 옵션이 될 것이다.

    전통음식&맛집 투어

    캔버라는 호주의 수도로 다양한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며, 전통적인 호주 음식부터 현대적인 퓨전 요리까지 폭넓은 맛집이 자리하고 있다. 먼저 호주식 파이는 캔버라를 비롯한 호주 전역에서 사랑받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바삭한 페이스트리 속에 고기와 그레이비 소스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캔버라에서 유명한 파이 맛집으로는 Garlo’s Pies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비프 파이부터 치즈가 들어간 다양한 변형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호주식 바비큐(BBQ)는 빼놓을 수 없는 전통 음식으로, 신선한 소고기, 양고기, 캥거루 고기를 숯불에 구워 특유의 풍미를 살린다. 바비큐 전문점으로는 Smoque BBQ가 유명하며,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바비큐와 호주식 스테이크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캔버라의 또 다른 인기 음식은 피쉬 앤 칩스로, 신선한 생선을 튀겨 감자튀김과 함께 제공하는 간단하지만 맛있는 요리다. 캔버라에서는 The Fish Shack이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현지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캥거루 스테이크와 에뮤 요리는 호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음식으로, 고단백이면서도 지방 함량이 낮아 건강식으로도 인기가 많다. 캔버라에서 이런 특별한 육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는 Black Fire Restaurant가 있으며, 현지에서 공수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요리한다. 또한 캔버라는 호주 원주민(애버리지널)들의 전통 음식인 부시 터커를 경험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도시 중 하나로, 자연에서 채취한 견과류, 베리류, 허브, 캥거루 고기 등을 활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색적인 음식을 체험해 보고 싶다면 Pialligo Estate를 추천하며, 이곳에서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캔버라의 맛집 투어를 마무리하려면 프리미엄 와인과 함께하는 디저트를 추천하는데, 캔버라 주변에는 여러 와이너리가 위치해 있어 다양한 로컬 와인을 맛볼 수 있으며, Frugii Dessert Laboratory에서는 독창적인 맛의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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