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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프랑스의 수도이자 세계적인 문화, 예술, 역사, 미식의 중심지로,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등 상징적인 명소가 가득한 도시입니다.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인 만큼 방문 전 위험요소 등 꼼꼼하게 체크 후 방문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프랑스 파리 여행시 주의해야할 점, 프랑스인의 예절, 현지인 맛집을 소개합니다.
프랑스 파리 여행시 주의해야 할 점
파리 여행 중 몇몇 지역에서는 소매치기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사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샤틀레-레알(Châtelet-Les Halles) 지역은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과 지하철 환승역이 있는 곳으로, 혼잡한 환경을 이용한 소매치기가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몽마르트르(Sacré-Cœur) 주변 계단과 광장에서는 우연을 가장한 접근 후 강제로 팔찌를 채워 돈을 요구하는 사기꾼들이 활동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에펠탑(Tour Eiffel)과 트로카데로(Trocadéro) 광장 일대도 대표적인 소매치기 구역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때나 주변을 구경할 때 가방과 소지품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밤에는 관광객이 줄어드는 만큼 주변이 어두워지고 안전이 상대적으로 취약해지므로 늦은 시간 방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북역(Gare du Nord)과 동역(Gare de l'Est)은 유럽 각지로 연결되는 주요 기차역이지만, 대기 중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소매치기와 사기가 많아 가방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역 주변에는 홈리스와 불법 체류자들이 많아 밤늦게 혼자 다니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벨빌(Belleville)과 바르베스(Barbès) 지역은 상대적으로 치안이 취약한 곳으로, 야간에는 강도나 폭력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바르베스-로슈슈아르(Barbès-Rochechouart) 역 주변은 혼잡하고 분위기가 어수선하므로 혼자 이동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느강변과 노트르담 대성당(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주변도 관광객이 많은 만큼 소매치기가 기승을 부리므로 가방을 몸 앞쪽에 두고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하철과 대중교통 이용 시 혼잡한 구간에서 소매치기가 빈번하며, 무리지어서 활동하는 소매치기가 대다수 입니다. 여러명이서 둘러 싼 후 빠져나가지 못하게 소매치기를 할 수도 있고 티켓을 도와주는 척 접근해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으므로 낯선 사람의 도움을 받는 일은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프랑스인 예절
프랑스에서는 예의를 중요하게 여기며, 특히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정중한 태도가 필수 입니다. 길에서 마주치거나 가게에 들어갈 때 "Bonjour"라고 인사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절이며,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이를 생략하면 무례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불어를 사용하지 못해도 영어식 인사 "hello"보다 봉쥬르~! 라는 불어로 인사하세요. 또한 프랑스인들은 대체로 타인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하며, 너무 친밀하게 다가가는 행동은 불편함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친한 사이에서는 가벼운 뺨 맞대기 인사인 "Bisous"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지역이나 관계에 따라 횟수가 달라질 수 있다. 대화에서는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고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논리적인 토론을 즐기는 문화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식사 자리에서는 손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되 팔꿈치를 올리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식사가 끝나기 전에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음식을 남기는 것은 좋지 않은 인상으로 비칠 수 있다. 초대받았을 때는 작은 선물을 가져가는 것이 일반적이며, 특히 와인이나 꽃을 선물할 때는 적절한 선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장미나 국화는 특정한 의미를 가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프랑스에서는 정해진 식사 시간이 중요하게 여겨지며, 늦게 도착하는 것은 용인될 수 있지만 지나치게 지각하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나친 격식을 차리는 것보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태도가 더 환영받으며, 타인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지나친 질문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현지인 추천 맛집
파리에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맛집이 존재합니다. 파리 15구에 위치한 'L'Artisan Des Gourmands'는 신선하고 품질 높은 빵과 페이스트리를 제공하며, 특히 사과 파이인 '쇼송 오 뽐므'가 유명합니다. SCILLA.TISTORY.COM 19구의 'L'Étoile'은 생선 크림 리조또와 프렌치 토스트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식당입니다. KEYZARD.CC 'Maison de L’Amérique Latine'은 파리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고급 레스토랑으로,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KEYZARD.CC 'Breizh Café'는 정통 메밀 크레프로 유명하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SERIOUSEATS.COM 'L'Ami Jean'은 현대적인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는 비스트로로, 독특한 메뉴와 따뜻한 분위기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ERIOUSEATS.COM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Clamato'를 추천하며,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제공합니다. SERIOUSEATS.COM 파리 19구에 위치한 'La Gare'는 재즈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장소로, 다양한 음악 공연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THEGUARDIAN.COM 'La Petite Bourse'는 홈메이드 요리와 저렴한 와인으로 유명하며, 편안한 분위기의 비스트로입니다. LEMONDE.FR 'Vins des Pyrénées'는 다양한 와인 리스트와 저녁 시간대의 칵테일 바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LEMONDE.FR 'Le Mansart'는 활기찬 저녁 분위기와 훌륭한 가성비의 식사로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LEMONDE.FR 'La Parade'는 멕시코 요리를 프랑스식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며, 독특한 맛을 제공합니다. LEMONDE.FR 'Maison Kalios'는 지중해 요리에 집중한 레스토랑으로, 신선한 재료와 정통 레시피로 요리합니다. LEMONDE.FR 'Sama'는 레바논 요리를 새롭게 해석하여 제공하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LEMONDE.FR 'Sétopa'는 정교한 한국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 섬세한 맛과 프레젠테이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LEMONDE.FR 파리의 이러한 다양한 맛집들은 현지인들의 일상 속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