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은 이국적인 자연경관,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와 미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여행지로, 동남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휴양 도시 중 한 곳입니다. 다낭의 자연 명소,핫플 명소,미식&관광 풀고스까지 소개합니다.
베트남 다낭 자연 명소
베트남 다낭은 자연이 아름다운 여행지로, 다양한 자연 명소가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바나힐은 다낭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 명소로 손꼽힌다. 해발 약 1,500m 고지대에 위치한 바나힐은 탁 트인 전망과 시원한 공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신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황금색 손이 다리를 받치고 있는 ‘골든 브릿지’는 다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다낭 남쪽에 위치한 마블 마운틴도 빼놓을 수 없는 자연 명소다.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다섯 개의 산이 모여 있어 ‘오행산’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자연 동굴과 불교 사원이 곳곳에 자리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벼운 트래킹 코스로도 인기가 높아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다낭의 대표 해변인 미케비치는 푸른 바다와 고운 백사장이 10km 넘게 이어져 있어, 여유로운 산책과 해수욕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해질녘이면 석양과 어우러진 바다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 명소로도 사랑받는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손짜반도 또한 다낭의 숨은 보석 같은 명소다. 울창한 숲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으며, 때때로 야생 원숭이를 만날 수도 있다. 자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된다. 다낭에서 조금 더 벗어나면 하이반 패스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은 다낭과 후에를 잇는 길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힌다. 산길을 따라 달리며 한쪽으로는 푸른 바다, 다른 한쪽으로는 울창한 숲이 이어지는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이런 다낭의 자연 명소들은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준다.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는 다낭!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낭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휴양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다낭 자연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이다.
핫플 명소
베트남 다낭은 자연과 문화,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핫플 명소들이 가득한 인기 여행지다. 다낭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용다리가 있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이 다리는 밤마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불과 물을 뿜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야경 명소로도 유명한 한시장과 한강 주변 산책로도 다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한시장에서는 현지 특산품부터 기념품, 먹거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저녁 무렵 한강을 따라 산책하면 강과 도시의 야경이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미케비치 또한 다낭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길게 뻗은 해변과 이국적인 분위기가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해변 근처에는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아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다낭 대성당도 인기 명소 중 하나다. 분홍색 외관이 인상적인 이 성당은 포토 스팟으로도 유명하며, 유럽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건축미 덕분에 SNS사진 촬영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마블 마운틴 역시 다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연 속에 자리한 사원과 동굴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전망까지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한 최근 인스타그램 핫플로 떠오른 헬리오 야시장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현지 길거리 음식부터 기념품, 라이브 공연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해 저녁 시간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준다. 여기에 현대적인 쇼핑몰과 카페거리가 자리한 빈컴플라자와 롯데마트 역시 쇼핑과 맛집 탐방을 즐기기 좋은 핫스팟으로 손꼽힌다. 이렇게 다낭은 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갖추고 있어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미식&관광 풀고스 여행
베트남 다낭은 자연과 문화, 그리고 미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동남아 대표 여행지로, 미식과 관광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풀코스 여행이 가능하다. 다낭의 하루를 여는 아침 식사는 현지 쌀국수인 퍼로 시작하는것을 추천한다. 진한 육수에 쫄깃한 쌀국수 면발과 고기가 어우러진 퍼는 여행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대표 메뉴다. 퍼뿐만 아니라 미꽝이라는 지역 쌀국수도 인기인데, 쌀국수에 각종 해산물과 고기, 땅콩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침 식사 후에는 자연 명소 탐방에 나선다. 바나힐에서 시작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유럽풍 마을과 골든 브릿지를 구경하고, 중간중간 테마파크에서 액티비티를 즐긴다. 이후 마블 마운틴으로 이동해 자연 동굴과 사원을 둘러보며 다낭의 신비로운 자연과 종교 문화를 함께 경험한다. 점심은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바다 음식으로 해결한다. 다낭은 해안 도시답게 신선한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게, 조개, 새우를 다양한 베트남식 양념으로 요리한 메뉴들은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관광지 근처는 시세에 맞지 않은 비싼 가격을 부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식사 후에는 한시장으로 이동해 현지 기념품 쇼핑을 하거나, 용다리 주변을 둘러보며 다낭 도심을 즐긴다. 저녁 시간에는 미케비치 근처 해변 카페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긴다. 베트남 커피는 진한 맛과 독특한 향으로 유명하며, 연유를 넣어 달콤하게 마시는 카페쓰어다도 꼭 맛봐야 할 메뉴다. 밤이 되면 헬리오 야시장으로 이동해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현지의 활기찬 밤 문화를 체험한다. 반쎄오라는 베트남식 부침개, 꼬치구이, 각종 해산물 튀김과 과일 주스까지, 한 자리에서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야시장 근처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으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으로 다낭 풀코스 여행을 마무리한다. 미식과 관광, 휴양과 쇼핑까지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다낭은 누구와 함께 가도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곳이다.